회전근개파열 과한운동은 금물!

회전근개파열 과한운동은 금물!

안녕하세요 연세튼튼정형외과입니다.

오늘은 어깨질환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어깨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오십견이라고
생각을 하십니다.

하지만 어깨통증의 원인의
70%는 회전근개파열에 해당할 만큼
자신의 질환에 대해
잘못 판단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십견은 만성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50대에 발병하기 쉽기 때문에
'오십견'이라고 불립니다.

정식 명칭은 견갑관절 주위염으로
불리고 있는데, 흔히 50세 이후에
특별한 원인이 없이 심한 통증과
더불어 전 방향으로의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그보다 더욱 젊은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어
삼십견, 사십견이라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이와 달리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인 극상근(Supraspinatus),
극하근(Infraspinatus), 견갑하근(Subscapularis),
소원근(teres minor)이  과도하게
사용되거나 외부의 충격에
의해 변형과 파열이 생기게 된 것을 말합니다.

이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의
회전운동 및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깨통증의 원인의 70%를 회전근개파열이
차지할 만큼 자주발생하는 어깨질환입니다.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혼동합니다.

하지만 오십견은 어깨가
굳어 있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팔을 올리거나 드는 것도 힘들고
남이 올려줘도 팔이 잘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회전근개파열은 팔을
어깨 높이 정도로 들면 통증이
생기지만 팔을 완전히 들어올리면
오히려 통증이 감소합니다.

손이 등 뒤로 잘 올라가지 않으며
옷을 입거나 목욕을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통증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게 되며
야간통이 발생해 수면에 방해를 받습니다.

이러한 회전근개파열은
원인분석 후 수술치료와 비수술치료로 진행됩니다.
 

회전근개파열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정확한 진료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통증없는 생활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연세튼튼정형외과에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