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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과 어깨질환/스마트폰증후군

근막통증증후군 스마트폰 사용 자제하세요

근막통증증후군 스마트폰 사용 자제하세요



봄이 되면 많은 분들이 야외운동을 시작하시거나 봄나들이를 가시는 등 야외활동이 잦아집니다.

그러면서 어깨통증이나 목통증을 호소하시는 환자분들도 늘어나게 됩니다.

급작스러운 활동으로 인해 근육이 놀란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통증이 해결되지만 휴식을 취한 후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근막통증증후군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이란, 신경학적으로 별다른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깨를 비롯해서 목 뒷쪽이 뻣뻣하고 결리는 증상을 일컫습니다.

흔히들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났을 때나

목에 무리가 가서 갑자기 목을 회전시키기 힘들 때 등

'담이 결린다'고 표현하는 증상이 근막통증증후군입니다.



갑작스러운 무리한 활동이나 불편한 잠자리 등도 근막통증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평상시의 잘못된 자세가 오랜 시간 동안 유지되면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마트기기와 컴퓨터 사용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에

어깨와 목이 뻐근해지는 근막통증증후군을 겪으시는 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컴퓨터 작업이 많은 직장인들은

틈틈히 운동하는 시간도 없이 10시간 가까이 어깨와 목 그리고 팔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근막통증증후군의 위험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처음에는 단순히 목이나 어깨가 결리는 정도의 증상을 보이지만 

이 증상을 그냥 방치하게 될 경우 어깨와 목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 고개를 제대로 돌릴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어깨와 목 통증이 만성화되면 목디스크와 어깨관절염의 발생율도 높아지게 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장인들의 경우 업무 중 잦은 스트레칭으로 어깨와 목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야외활동을 하시거나 운동을 하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어깨와 목 근육을 풀어주셔야 합니다.



연세튼튼정형외과에서는 근막통증증후군에 대해

어깨와 목을 동시에 치료함으로써 치료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운동재활치료와 어깨도수치료 그리고 체외충격파치료를 통한 비수술통합치료로

근막통증증후군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재발을 막는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소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만성어깨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